애플워치 10, 역사상 가장 좋은 가격 (2024 애플워치 10 사전 예약)

애플워치 10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좋은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는 애플워치 10, 어떤 점들이 변경되었으며 어떤 매력이 있는지 구매를 생각하는 분들 관점으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도 안내드립니다.

애플워치 10, 역사상 가장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사전 예약은 오늘 9월 11일 진행이 되고, 9월 20일 정식 출시가 됩니다. 

 

애플워치 10 왜 내가 지금 구매를 고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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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번 애플워치 10 세대가 출시되기 전부터 심각하게 구매를 고민하였습니다. 

 업무상 정장을 입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생각보다 두꺼운 애플워치가 소매 바깥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또, 정장이 아닌 운동을 할 때도 스마트 워치를 사용합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가민 워치의 경우, 운동에 특화되어 있긴 하지만 2% 부족한 기기 성능에 항상 불만족이 존재하였습니다. 

바로 이런 점들이 제가 이번 애플워치 10을 기다린 이유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틀전 애플워치 10 출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과연 구매해도 좋은지 고민인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애플워치 9세대를 가지고 계시다면 기능적으로 크게 바뀐 점이 없는 이번 애플워치 10을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애플워치가 처음이거나 9세대 이전 세대, 울트라 1세대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애플워치 10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애플워치 10 구매 포인트 

웨어러블 기기 최대 화면 크기, 얇은 두께 

 첫 번째로 이번 애플워치의 경우, 역대급 가장 큰 화면 크기를 자랑합니다. 케이싱은 작은데, 화면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애플워치 울트라 2 보다는 크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두께가 가장 얇습니다. 앞서 정장을 입을 때, 시계가 소매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시계가 아닌 소매 속으로 쏙 들어가는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이번 애플워치 10을 구매한다면 웨어러블 기기 최대 크기의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반짝반짝 고급스러운 외관, 시계 마니아들도 ok 

 진짜 고급시계는 스테인리스로 케이스를 구성하고, 외관 폴리싱을 엄청나게 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런 마니아들을 위해 이전 애플워치도 스테인레드 모델이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또 많이 팔리기도 하였고요.

 클래식 시계 마니아들은 바로 이런 반짝반짝 폴리싱을 통한 아날로그 감성이 주는 시계의 고급스러움을 잊지 못합니다. 그래서 스마트워치를 사용하지만 아날로그시계가 여전히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이번 애플워치는 알루미늄 바디와 티타늄 바디를 채택하였습니다. 모두 정말 스테인리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반짝반짝한 거울 같은 스테인리스 느낌이 나게 외관을 가공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시계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두말할 필요 없이 구매해야 할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너무나 고급스럽습니다. 

 게다가 무게도 알루미늄은 10%, 티타늄은 20% 경량화되어 더 가볍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런 점에서 시계 마니아들도 좋아할 애플워치 10 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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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10

작은 변화, 큰 기쁨 

 사실 애플워치 10의 기능은 그리 많이 변화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깨알 같은 기능 확장이 있어 저같이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제가 관심이 가는 첫 번째 기능은 스피커를 통한 미디어 재생 기능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게 왜 필요하냐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에어팟이나 이어폰을 쓰면 된다고 말씀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음악을 들을 때는 에어팟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음악을 듣는 게 아닌, 주변음으로 음악을 틀어 놓는 분들께 이런 소소한 기능은 큰 기쁨을 제공합니다. 

저처럼 자전거 라이딩을 하거나, 달리기를 좋아하는 분들의 경우, 나만 들을 수 있을 수준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즐길 수 있다면 꽤 유용한 기능일 것입니다. 

 애플은 바로 이런 소비자의 '언멘니즈'를 잘 파악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왜 있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막상 써보면 중독이 되는 기능을 잘 찾아냅니다. 애플워치 치를 구매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기대되는 기능은 바로 수심 체크 기능입니다. 해양스포츠 (굳이 스포츠가 아닌 물놀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당할 수도 있습니다.)에 활용하기 너무나 좋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문 다이버가 아닙니다. 굳이 애플워치다 다이버 시계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수심 체크 기능은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스노클링도 좋아하고 서핑도 좋아합니다. 물에 들어가면 내가 어느 정도 잠수를 할 수 있나 확인해 보고도 싶습니다. 

 바로 이런 분들께 소소한 두 번째 수심 체크 기능은 유용할 것 같네요 

기대되는 초고속 충전

 제가 또 기대하는 변화점 하나는 초고속 충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30분 안에 80% 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것도 작은 변화일 수 있지만 꽤 유용한 변화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워치의 충전 기간으로 애플워치 일반 모델 보다 울트라를 고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면, 시계를 풀어놓는 잠깐잠깐 급속 충전을 할 수 있게 되고, 당연히 시계 사용시간도 늘어날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저처럼 시계를 24시간 차고 생활하는 분들께 초고속 급속 충전 성능은 큰 만족을 줄 것 같습니다. 

(추가) 싸이클을 위한 센서 연결, 블루투스 

 이건 애플워치 10 이 아닌 애플워치 os 10 에서 지원하기능입니다. 즉 블루투스이긴 하지만 악세사리와 연동이되어 FTP (Fuctional Threshold Power) 측정치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파워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합리적인 가격 

 지금까지 제가 왜 애플워치 구매를 고민 중인지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애플워치 공식 가격은 599,000 원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다양한 성능 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 가격은 역대급으로 저렴한 가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 군데에서 애플워치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을 링크로 공유드립니다. 카드사 할인도 가능하고, 다양한 혜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팅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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