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P ?
Paris brest Pairs의 약자다.
자전거를 타고 누구의 도움 없이 파리에서 서쪽 항구도시 브레스트를 돌아 다시 파리로 돌아오는
1200km의 비경쟁 레이스...
1200km...
'무궁화 삼천리~' 할 때 삼천리가 1200km 이니, 한반도 끝 두만강에서 저 반도의 땅끝 해남까지
거리를 의미한다.
처음 랜도너스를 도전하고 얼마 있지 않아 알게 된 국제 대회로 4년에 한번 씩 열리는 대회이다.
3년을 준비했고 4박5일 간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아직도 누우면 프랑스의 들판과 밤 달빛 별빛이 어른거린다.
그렇게 19년 PBP는 끝이 났지만, 난 4년 후를 또 기약한다.
다시 도전하고 또 도전하리라...
아래 잡지에 실린 2019 PBP 도전자의 이야기이다.
랜도너스도 잘 설명되어 있어 링크를 추가 한다. 엄마 나 잡지에 나왔어~~
http://www.bikem.co.kr/content/read.php?num=11884
http://www.bikewhat.com/index.php?mid=News&document_srl=46227321
'즐거운 자전거 생활 > 2019 PBP'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7년 PBP (Paris Brest Paris) 기약하며... (1) | 2023.04.29 |
---|---|
19년 PBP 1주기 (0) | 2020.08.19 |
PBP 의 추억 (2) | 2019.10.10 |
2019PBP 에필로그 (0) | 2019.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