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3 새로운 자출 코스 - 망해암 한강대신 이제 새로운 코스 그런데 출근하니 졸립다... 총 시간 망해암 찍고 1시간40분 자출. 퇴근도 이제 새로운 코스를 알아봐야겠다. 그나저나 날씨가 몇일 사이 차가워 졌다. 가민 기준 최저온도 9.7도 바람막이는 새벽에 필수가 된 듯 하다. 금방 더워지지만 느낌은 PBP와 비슷한데... 2019. 9. 19. 티스토리 이사 중, 불편한 점.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온 지 일주일... 중간에 명절이 있어 진행이 느리지만 이사가 늦어지는 이유는 명절 때문만은 아니다. 우선, 티스토리 유아이며, 글을 작성하기 위한 환경이 네이버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 블로그를 입맞에 맞도록 수정하려 하면 각종 메뉴가 전문적인 말들로 가득 차서 거부감이 먼저 든다. 굳이 이렇게 어렵게 해 놀 필요가 있을까? 이러다 보니, 아무리 자유도가 높아도 쓰질 못한다. 뭐 익숙해지고 공부를 좀 하면 되겠지만, 진입 장벽이 높은 건 치명적인 단점이다. 둘째로, 기존 블로그 친구들과 연동이 또 문제다. 이건 회사가 다르니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간신히 얻은 블로그 이웃들과 헤어지는 아픔을 격어야 한다. (언제 또 모으나...) UI가 너무 직관적이지 않고 많은 수의 이용.. 2019. 9. 16. 100km 라이딩. 파주 헤이리, 출판단지 돌아오기 행주대교에서 바로 파주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개통되었다. 전에는 일반도로를 어느 정도 까지 가야 했는데, 차선이 넓고 차들이 어마어마하게 빨리 달려 위험한 지역이었다. 자유로 옆으로 자전거 도로를 새롭게 오픈하여 기념으로 명절을 맞이하여 장거리를 달려 보고 왔다. 길은 뭐.... 좋지는 않다. 하지만 차량 스트레스 없이 파주까지 가능한 장점이 있었다. 복귀시에는 원래 주로 이용하던 일산 대교를 건너 김포 쪽을 이용했다. 오랜만에 100km 정도의 비교적 장거리 라이딩을 하고 돌아 왔다. 아직 손목도 손바닦도 PBP 이후 100%회복이 되질 않는다. 2019. 9. 13. 2019PBP 에필로그 한여름 밤의 꿈처럼 프랑스에서 보낸 지난 10일간의 축제가 끝이났다. 4년전 처음 그 존재를 알고 3년 전부터 조금씩 준비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준비해서 치루고 온 2019 PBP 갔다온지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그 마음을 정리하기가 너무 힘들다 4년 후를 기약한다 좀 더 재밌게 즐기고 오리라 오늘부터 다시 준비 시작!!! 2019. 9. 11. 유라시아 그 장대한 여정의 첫 시작 유라시아 그 장대한 여정의 첫 시작 제목 : 유라시아 견문 1 저자 : 이병한 출판사 : 서해문집 페이지(완독률) : 557(100%) 시작/완독일 : 19/7/8 ~19/7/28 유라시아 !! 사실 유라시아라고 하면 실크로드 말고 알고 있는 것이 없었다. 정말 무식하다. 저 멀리 유럽에서 여기 한반도의 끝까지 (일본은 뺄란다. 이놈들은 진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우리 집과 일본과 얽힌 악연에 대해 적어보리라) 유라시아의 맥은 지난 2000 년 이상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몰랐다니... 유라시아 견문은 이처럼 우물 안 개구리인 나에게 조금... 아주 조금 전 세계를 조망하는 큰 시야를 가지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중국학을 전공해서인지 또 실제로 유라시아에서 중.. 2019. 9. 11. 이전 1 ··· 29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