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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자전거 생활/자전거 라이딩 후기

100km 라이딩. 파주 헤이리, 출판단지 돌아오기

by 웅헤헤 2019. 9. 13.
행주대교에서 바로 파주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개통되었다.

전에는 일반도로를 어느 정도 까지 가야
했는데, 차선이 넓고 차들이 어마어마하게
빨리 달려 위험한 지역이었다.

자유로 옆으로 자전거 도로를 새롭게
오픈하여 기념으로
명절을 맞이하여 장거리를 달려 보고 왔다.

길은 뭐.... 좋지는 않다. 하지만 차량 스트레스
없이 파주까지 가능한 장점이 있었다.

 복귀시에는 원래 주로 이용하던
일산 대교를 건너 김포 쪽을 이용했다.

오랜만에 100km 정도의 비교적 장거리
라이딩을 하고 돌아 왔다.

아직 손목도 손바닦도 PBP 이후 100%회복이
되질 않는다.


곧게 뻗은 파주 가는 길. 새로운 길이 아니고 기존 길들을 연결한 느낌이다. 만리장성이 만리를 쭉~ 쌓은 성이 아닌것과 같은 느낌

 

중간쯤 가면 위의 터널 같은 곳을 계단을 이용해 건너야 한다.
나오면 아래처럼 곧게 뻗은 또 다른 길이 펼쳐진다
복귀하는 일산대교에서 김포를 바라보며 한 컷. 중 고딩때 배운 구불구불한 지천의 모습이 멋지다
언제부터인가 입을 굳게 다무는 버릇이 생겼다. 
김포에서 한강을 따라 서울로 진입하면 만나는 도로 정말 깨끗하고 달리고 좋은 도로 #1
김포에서 한강을 따라 서울로 진입하면 만나는 도로 정말 깨끗하고 달리고 좋은 도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