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 참가하는 캐니언 라이딩 데이 (9/28)
작년대비 코스 난이도는 up. 참가자 수는 down.
서울 근교가 아닌 비교적 거리가 먼 여주에서 시작하여 인근 약 70km를 돌고
다시 여주로 복귀하는 라이딩을 하고 돌아왔다.
일단, 작년대비 코스가 좋았다. 차량 스트레스도 적었고, 운동을 하기에도 적절한 난이도였다.
다만, 라이딩을 한 분들의 실력이 A~Z까지 다양하다 보니, 팩이 길어지고 시간이 지연된 것은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이또한 이런 이벤트의 한 부분이니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다.
(집에 빨리간다고 와이프한테 '뻥'을 쳐서... 저녁에나 집에 들어갈 수 있었다.)
난 C로조 (가장느린 조) 참가해서 B조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중간에 C조 선두에도 서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함께한 분들 모두 즐거운 라이딩이었길.. 기원해 보며,
그나저나 PBP 이후 손저림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ㅜㅜ
내년에도~ 고고씽~
PBP 가 또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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