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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일상. 그냥 끄적끄적

구글의 색인 시스템 이해와 애드센스 미승인에 대한 고찰

by 웅헤헤 2023. 5. 2.

구글의 애드센스를 티스토리에 넣고자 하니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구글이 요구하는 형식으로 글을 써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이 글들이 모바일과 컴퓨터 화면에서 글이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도 써야 한다.  또한 그 글들이 구글에서 검색이 잘 되는지 점검할 필요도 있다.  그것도 글 하나하나...개별적으로... 

색인은 그 구글 검색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인터넷이라는 바다에서 내 글이 어디 있는지 구글이 참고하는 '좌표' 같은 것이라 이해하였다.  
애드센스 승인이 늦어지는 이유도 이 색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 큰 것임을 예상해 본다. 특히 내 블로그 글들의 경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1) 네이버에서 옮겨온 글들의 가독성 문제 2) 중간에 글 저장 시 인터넷 주소를 페이지를 번호에서 글자로 수정하여 이전 페이지와 혼돈되게 작성된 문제 3) 기존에 있던 글 중, 내용이 부실한 글을 삭제함으로 발생하는 페이지 없음 문제등 색인 생성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이다.  

에드센스의 ‘준비중‘이 변화가 없는 건 아마도 "색인 생성의 오류" 때문일 것이라 추측이 된다. '준비중'이란 구글의 입장을 순수하게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광고를 올리려는 사이트가 검색도 잘 되고 문제가 없어야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것이다. 사람이 일일이 하지 않는 이상 앞서 설명한 양질의 사이트를 점검하는 구글만의 일정한 패턴이 있을 것이고 그 규칙에 맞지 않으면 애드센스 등록이 느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 추측해 본다. 따라서 '색인'은 아마도 그 패턴 검색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조건일 것이다.

  내 블로그에 색인이 생성 안된 페이지는 200개가 넘는다. 글이 200개가 아니니, 이전에 삭제한 내용과 중복 등 모든 것들이 복합적인 문제가 섞여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까지 찾은 해결 방법은 'google시스템 문제'라고 나와 있는 내용들은 연결되는 내 블로그 글들을 하나하나 검토해서 색인을 다시 요청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50개도 힘든데 100이라니... 

 지난주초에 블로그에 매일 한 개의 글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당시,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블로그를 버리고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할 까 고민을 했었다. 그러다 승인이 준비 중으로 변경되어 새로운 블로그 대신 기존 블로그에 글을 적기 시작했는데... 순간의 선택이 너무나 아쉽다.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고민이다. 아직 초반이니.. 옮겨갈까 ? 
  

색인이 생성되지 않은게 50여개, 또 다른 문제가 100여개 등등 총체적인 문제다. 옮겨야 하나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