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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일상. 그냥 끄적끄적

네이버에 티스토리 이사 후 발생한 여러 문제점 허참...

by 웅헤헤 2023. 4. 24.

네이버 블로그는 그냥 일기장 같은 느낌이 들어서 

솔직히 어느 순간부터 글을 제대로 한 번 써보고 거기에 조그만 광고도 한 번 달아보자는 생각이 들면서

예전에 만들어 놓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과감한 이사 결정...

그런데.. 막상 이사를 하니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1) 내 블로그에 있는 글 복사하기

    이전 네이버 블로그에 비교적 풍부한 글이 있어서 우선 인기가 있던 글을 몇 개 복사해 왔다. 

    뚜둥...

 

    이럴 경우 저품질 블로그로 분류될 수 있다고 한다. 검색사이트 (구글이나 네이버)에서는

    내가 내 글을 옮긴 건지  남의 글을 복사했는지 사실 알 길이 없으니...

    이럴 경우, 복사해서 붙여 넣은 것으로 인식하여 저품질 블로그로 분류하고

    검색 노출이 안되기 시작힌다.     이럴 수가..

    그래서 두 번째 우선 네이버 블로그 글을 삭제하고 티스토리에 복사한 글도 지우고.

    다시 작성하기를 시도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두 번째 문제

2) 글 지우기, 그러나 끝까지 따라다니는 주홍글씨

    네이버 블로그 글을 지우고 티스트로 글도 지우고 다시 써서 올리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 또한 네이버도 티스토리도 모두 흔적이 남아 저품질 블로그로 낙인이 찍힌다.

    한 번 적힌 글을 단순히 글만 지운다고 흔적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겪어보니.. 참.. 인터넷을 찾아보니.

    1) 네이버의 검색. 키워드 삭제를 요청하고 2) 구글의 캐시를 확인해서

    3) 기존 티스토리에 다시 글을 붙여 넣으라고 하는데...

   복잡하기도 하거니와 아.. 이럴필요까지 있나.. 싶다.

   삭제한 글이 6개 정도로 모두 소중한 글이고 중요한 글이지만 너무 힘들고 귀찮다. 

   아 몰라 그냥 지운글은 다시 작성해 어찌 되겠지 뭐... 

3) 광고를 붙여야 하는데... ㅜㅜ  

    현재 구글애드센스 심사를 신청했는데 ㅎㅎㅎ

    이놈들이 얼마나 잘 찾아내고 정확한지 본의 아니게 테스트를 하게 되었다.

    마치 한 번 입 밖으로 던진 말을 주서 담을 수 없듯이 블로그 글도 한번 쓰면 수습하기가 쉽지가 않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