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63

울테그라 CN-HG701 체인교체 자전거 체인은 3000 km 정도 라이딩을 하면 교체를 해 주어야 한다. (사용환경, 사용자의 사용 방법에 따라 변경된다. 절대적인 값이 아니니 참고만... ) 링크와 링크가 연결된 체인 구조상, 장시간 힘을 받게 되면 링크 부위가 늘어나서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늘어난 체인을 방치할 경우, 다음의 문제를 야기한다. 1) 체인이 끊어질 수 있음 2) 변속 시 트러블 발생 3) 구동계의 빠른 마모 촉진 (스프라켓, 크랭크 등) (시마노 기술 문서 참고) 장거리 라이딩 시 체인이 끊어지기라도 하면 대처가 쉽지 않다. 특히 힘을 많이 쓰는 언덕에서 체인이 끊어지기라도 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물론 끊어진 체인 복구를 위해서 체인 링크등을 가지고 다니지만, 체인 공구가 없으면 그것도 허.. 2023. 5. 7.
출근길 리뷰, 가보자 목감천, 안양천, 한강 올초 사무실을 옮기면서 거리가 편도 18km 정도로 늘어났다. 한강에 라이딩을 가면 항상 돌고 도는 코스라 낯설지 않고 익숙하다. 오늘은 내 출근길을 따라 달려보자. 1. 집 - 목감천 집에서 출발해서 목감천 자전거 도로까지 이동 후 얼마 전 국가하천으로 승급한 목감천을 접어든다. 안양천 방향으로 나아갈 때 왼쪽은 서울, 오른쪽은 광명인 지역으로 광명 쪽 신시가지 조성으로 아파드가 막 들어서고 있다. 아파트 값이 서울보다 더 비싼 곳... 목감천은 자전도 도로가 좁고 산책하는 사람이 많아 서행을 하며 타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광명 쪽 도로 상태가 더 관리가 잘되고 넓어 자전거 타기가 수월하다. 얼마 전 목감천이 국가하천이 되었다는 플랭카드를 본 것 같다. 시흥 쪽 목감천 끝자락에는 광명 스피돔이.. 2023. 5. 6.
라이딩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3 (지금까지 나의 자전거) 자전거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 특히 로드 자전거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동안 내가 구매했던 자전거를 중심으로 간단한 사용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내가 로드 자전거를 처음 구매하며 했던 가장 큰 걱정은 ' 과연 로드자전거가 내 몸에 맞을까?'였다. 허리를 낮게 숙이고 공격적으로 앞으로 향하는 포지션이며 얇디얇은 타이어를 통해 바닥에서 올라오는 잔 진동들... 과연 이런 것들을 형편없는 내 몸이 견뎌 낼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그러다 보니, 구매했던 모든 로드 자전거는 우연히도 '엔듀런스 로드바이크'였다. 아마 편한 포지션이 장거리에 좀 더 좋을 거란 인식이 있었던 것 같다. 2012~2014. 하이브리드 가장 먼저 탔던 자전거는 알톤의 '로드마스터' 하이브리드였다. 기억에 당시에는 10kg 정.. 2023. 5. 5.
구글의 색인 시스템 이해와 애드센스 미승인에 대한 고찰 구글의 애드센스를 티스토리에 넣고자 하니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구글이 요구하는 형식으로 글을 써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이 글들이 모바일과 컴퓨터 화면에서 글이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도 써야 한다. 또한 그 글들이 구글에서 검색이 잘 되는지 점검할 필요도 있다. 그것도 글 하나하나...개별적으로... 색인은 그 구글 검색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인터넷이라는 바다에서 내 글이 어디 있는지 구글이 참고하는 '좌표' 같은 것이라 이해하였다. 애드센스 승인이 늦어지는 이유도 이 색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 큰 것임을 예상해 본다. 특히 내 블로그 글들의 경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1) 네이버에서 옮겨온 글들의 가독성 문제 2) 중간에 글 저장 시 인터넷 주소를 페이지를 번호에서 글자로.. 2023. 5. 2.
아피듀라 레이싱백 리뷰 (탑튜브, 프레임, 새들백 5리터) 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아피듀라의 가방 시리즈중 레이싱 시리즈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완벽한 방수로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장거리시 적절한 짐 배분을 위해 레이싱백 시리즈를 구매하였고, 이에 탑튜브백, 프레임백, 새들백에 대한 종합적인 리뷰를 남겨본다. 1. 아피듀라, 랜도너를 위한 가방 아마 내가 국내 최초 비공식 아피듀라 새들백 사용자 일 것이다. 2015년부터 사용했고, 당시 국내에 수입이 안 돼 직구로 구입했던 기억이 있다. 이후 이런 형태의 가방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나 또한 아피듀라, 토픽, 오타고 등 여러 종류의 새들백을 사용해 보았다. 아피듀라에서는 이후 제품 라이업을 다양하게 전개하였는데, 그중 레이싱 시리즈는 "Designed for the specific demands of ultra-dis.. 2023. 5. 1.
거인의 노트, 기록하는 삶을 지향하라 제목 : 거인의 노트 저자 : 김익한 분야 : 경제/경영/ 자기 개발 읽은 기간 : 23년 3월 25 ~ 사례 1. 업무 직장생활 2년 차였나… 플랭클린 플래너 관련 교육을 듣고 플래너(다이어리를 플랭클린 아저씨는 플래너라 지칭했다. 마케팅 용어이긴 하지만 멋지지 않은가?)를 선물 받았다. 이후부터 거의 매년 회사 업무는 플래너에 기입했다. 하지만 기록만 할 뿐 되돌아보질 않았다. 그냥 업무의 우선순위 정도를 기입하는 수준이었다. 무언가 발전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사례 2. 독서 책을 읽고 나면 모든 기억은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한 것도 조금이라도 오래 기억을 붙잡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여전히 읽고 나면 모든 것이 지워져 버렸다. 어떤 사람들은 척척척 책의 이름도 대고 저자도.. 2023.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