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3 장거리 라이딩 관점의 아소스 밀레 GTS 빕숏 리뷰 20km 단거리 라이딩을 통하여 간단한 리뷰는 진행을 했고, 사악한 가격과 약간 짧은 길이를 제외하곤 높은 품질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정리하였었다. 하지만 모름지기 빕숏은 장거리를 타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특히 아소스는 장거리에 좋다고 소문이 나있어 과연 나에게도 그런지 마침 지난 주말 서울 400 라이딩을 하는 기회가 있어 빕숏의 성능을 평가해 볼 수 있었다. 장거리 관점의 리뷰라 100km 미만의 라이딩에서는 해당 사항이 적음을 미리 밝혀둔다. 경험상 100km 이하는 어떤 빕숏을 입어도 괜찮다. 디자인이 맘에 드는 빕숏을 입으면 되겠다. 400km 정도의 긴 라이딩 시 아소스빕은 그 한계점과 장점을 보다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1. 패드의 짱짱함, 신체 부위별 고통 저감 성능 사람들이 아소.. 2023. 5. 18. 부의추월차선을 읽고. 추월이라... 가능은 할까 ? 제목 : 부의 추월차선 저자 : 엠제이드마코 분야 : 경제/경영/ 자기 개발 읽은 기간 : 22년 10월 22년 가을쯤 읽었던 책으로 제목과 같이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들을 위한 자기 개발서' 라고 볼 수 있다. 6개월 만에 다시 들어 내용을 보니, 꼭 경제적인 부를 위한 책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누군가 말한 '역행자' 에서 말한 것 처럼 스스로의 현실을 인식하고 남들과 다른 생각, 행동을 통해 한번의 큰 '부'로 뛰어 넘는다. 그렇게 하기 위한 마음가짐 등을 말하는 책으로 느껴진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을 인도(사람이 걷는 길), 서행 차선, 추월 차선으로 구분하고 각각 아무렇게 사는 인생, 일반적인 직장인 또는 사업가의 인생,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자유롭.. 2023. 5. 16. 장거리 라이딩, 서울 400km 랜도너스 후기 2023년 첫 400km 장거리 라이딩을 다녀왔다. 날씨가 많이 따듯해졌음에도 예년 5월에 비해 많인 낮은 온도가 예상되었다. 게다가 새벽에는 약간의 비도 예정돼 있어 이래저래 짐이 한가득이 되어 버린 라이딩이었다. 오늘도 여전히 내 자전거 무게는 10kg이 훌쩍~ 넘어 버렸다. 출발지로 이동 아침에 기쁜 마음으로 지하철로 출발지인 노들섬으로 향했다. 7시 출발이지만 조금 일찍 도착해 몸을 풀기 위해 첫 지하철로 이동했다. 하지만!!! 간과한 것이 지하철 탑승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것인데, 신림선과 9호선은 주말에도 자전거 탑승이 불가하다!! 당황했지만, 바로 상도까지 이동하여 상도에서 라이딩으로 노들섬 출발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참고로 아래 지하철 자전거 탑승 규정을 남겨본다. 모든 라인 : 시간에 .. 2023. 5. 15. 서울 400 브레베 출발 출발지인 노들섬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첫차는 역시 사람이 많다. 조금 일찍 도착하지만 그래도 늦어서 허둥지둥하는 것보다 마음이 편해 첫차를 타기로 한다. 오래만에 솔로 라이딩이다. 그래서인지 살짝 긴장이 된다. 혼자가면 라이딩 중 속도를 내기는 좀 힘들지만 컨디션 관리는 더 용이해서 결과적으로 더 빠르게 완주를 할 수 있다. 오늘, 내일도 그래야 할텐데. 제발 어제 먹은 매운라면 효과가 아침에 두 번 장을 비운걸로 끝났기를… 오늘 코스는 서울-안산-제부도-평택-예산-천안-진천-안성-용인-서울 로 이어지는 400km 코스로 전체 획고는 높지않으나 업힐이 후반부에 몰려 있은것이 특징이다. 실제 체감은 두배 정도로 힘들것이다. 새벽에 짧은 비소식이 있어 짐도 많이 늘어나 자전거가 무겁다. 재어보진 .. 2023. 5. 13. '편의점 반값 택배'이용 장거리 라이딩 편하게 하기 랜도너스와 같이 장거리 라이딩을 하게 되면, 항상 걱정인 부분이 '짐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이다. 앞서 포스팅한 글 중 자전거에 장착하는 가방에 대한 이야기도 이런 '짐에 관한 이야기' 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나 편의점이 너무 잘 되어 있다. 이런 편의점을 이용하면 장거리 라이딩도 편하게 짐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선배 랜도너들이 하는 것을 보고 무릎을 탁! 치며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했던 방법이다. 1. 짐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장거리 라이딩 도착지 인근 편의점에(2박 이상의 라이딩이라면 경유지에도 짐을 보내면 편한다.) 갈아입을 옷과 올라올 때 필요한 짐 등을 미리 보내놓고 도착해서 내가 그 택배를 찾아가는 방법이 있다. 수취인은 본인 이름을 기입하고, 반드시 도착일 5일 전에 필.. 2023. 5. 1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3 다음